‘헌집새집’, 31일 스페셜방송 대체··· 재정비 시간 갖는다

사진 = JTBC ‘헌집새집’ 포스터

‘헌집새집’ 스페셜이 꾸며진다.

31일 JTBC 셀프 인테리어 배틀 예능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이하 ‘헌집새집’) 방송이 스페셜 분량으로 대체된다. ‘헌집새집’은 스페셜 방송을 통해 ‘헌집새집’을 미처 접하지 못한 시청자들과 거리를 좁혀나갈 예정이다.

이번 스페셜 방송은 애초부터 제작일정에 포함 된 부분이다. 녹화 스케줄 관계로 연말 재정비 시간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방송 시작 단계에서 미리 12월 말 스페셜 방송 계획을 잡은 것.

‘헌집새집’은 전열을 가다듬은 뒤 새해부터 다시 본방송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헌집새집’은 연예인 패널과 디자이너 패널이 한 팀을 이뤄 인테리어 의뢰를 한 연예인의 방을 스튜디오에 그대로 옮겨와 바꿔주는 대결 형식의 프로그램. 최근 확산되고 있는 ‘집방’의 활로를 개척한 프로그램이란 평가와 함께 2016년 방송계 뉴 트렌드를 이끌 기대를 얻고 있다. 매주 목요일 오후 JTBC 방송.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