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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좋은세상 나눔이 생활수기 공모전’ 시상

현대오일뱅크, ‘좋은세상 나눔이 생활수기 공모전’ 시상

등록 2015.12.24 09:49

차재서

  기자

박주영씨 외 총 22명의 작품 선정···상패와 상금 수여

24일 현대오일뱅크 1% 나눔재단이 사회복지분야 종사자와 수혜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수기 공모전의 시상식을 가졌다. 사진=현대오일뱅크 제공24일 현대오일뱅크 1% 나눔재단이 사회복지분야 종사자와 수혜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수기 공모전의 시상식을 가졌다. 사진=현대오일뱅크 제공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이 지난 23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좋은세상 나눔이 생활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4번째인 ‘좋은세상 나눔이 생활수기 공모전’은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1%나눔재단이 매년 사회복지분야 종사자와 수혜자들을 대상으로 수기 작품을 공모하는 행사다.

이날 시상식에는 남익현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 이사장과 외부 심사위원, 한환규 현대오일뱅크 전무를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했고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소정의 상금이 수여됐다.

올해는 대상을 받은 박주영씨의 ‘삶을 살아가는 방식이 다를 뿐 다르지 않은 우리’를 비롯해 총 22명의 작품이 선정됐다.

심사에는 정호승 시인을 비롯해 연세대 김진수 교수, 이화여대 정순둘 교수 등 외부 전문가가 참여해 평가의 공정성을 기했다.

남익현 이사장은 “작품을 통해 사회복지 현장의 생생한 모습과 감동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공모전을 통해 나눔의 문화가 사회 곳곳에 퍼져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재서 기자 sia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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