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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원희, 서윤아 의심···“정말 친딸 맞아?”

[별이되어빛나리] 고원희, 서윤아 의심···“정말 친딸 맞아?”

등록 2015.12.22 09:40

정학영

  기자

사진 = KBS2 ‘별이 되어 빛나리’ 영상캡쳐사진 = KBS2 ‘별이 되어 빛나리’ 영상캡쳐


‘별이 되어 빛나리’ 고원희가 서윤아를 의심했다.

22일 오전 방송된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극본 유은하 조소영, 연출 권계홍) 81회에서는 조봉희(고원희 분)와 서모란(서윤아 분)이 재단실에서 마주쳤다.

이날 봉희는 모란에게 “정말 사라 박(박미순/황금희 분)의 친딸이 맞냐”며 “증거 있냐”고 의심 가득한 눈초리로 물었다.

당황한 모란이 “증거는 없지만 우리 아빠가 내가 사라 박 딸이라고 했다”고 말하자 봉희는 “그럼 아저씨만 인정하면 나도 선생님 딸이 될 수 있겠다”고 말했다.

봉희는 이어 “네 가족은 다 거짓말쟁이다. 워낙 남의 것 뺏는데 일가견이 있어서 이번에도 거짓말인 줄 알았다”며 모란의 정곡을 찔렀다.

한편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온 조봉희가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평일 오전 KBS2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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