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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국내산 재료 꽉 채운 ‘生 왕교자’ 출시

풀무원, 국내산 재료 꽉 채운 ‘生 왕교자’ 출시

등록 2015.12.15 08:38

문혜원

  기자

풀무원 생 재료로 꽉 채운 생 왕교자.풀무원 생 재료로 꽉 채운 생 왕교자.


풀무원이 신선한 국내산 생 재료로 속을 꽉 채운 프리미엄 왕교자만두를 새롭게 내놨다.

풀무원식품은 100% 국내산 돼지고기와 채소로 만든 ‘생 재료로 꽉 채운 생 왕교자’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그 동안 풀무원은 ‘청고추만두’, ‘깻잎지짐만두’, ‘정선 메밀지짐만두’ 등 독특한 향토 지짐 콘셉트와 좋은 재료를 사용해 별미만두 시장을 이끌어 왔다. 이번엔 소비자들의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왕교자만두 시장에 프리미엄 제품으로 출사표를 던지며 정통만두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져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한 ‘생왕교자’는 국내산 1등급 생 돼지고기와 부추, 양배추 등 얼리지 않은 생 원료를 사용해 원재료 본연의 맛과 향이 그대로 살아있고 고기 누린내가 나지 않아 제대로 된 만두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

또 고기와 채소를 최적의 비율로 배합해 만두 속이 촉촉하고 육즙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만두소 재료를 갈지 않고 큼직하게 썰어 넣어 입안을 가득 채우는 식감 또한 일품이다.

또한 이 제품은 밀가루와 찹쌀가루를 황금 비율로 배합하고 1000번 이상 치대는 과정을 통해 쉽게 찢어지지 않으면서도 얇고 쫄깃한 생만두피를 만들어냈다.

일반적인 왕교자 만두의 경우 만두피 비율이 30%인데 반해, 이 제품은 22% 가량으로 물만두피 수준과 비슷하다. 이 때문에 찐만두로 조리했을 땐 더욱 찰지고 쫄깃하며, 군만두로 조리 시엔 더욱 바삭한 만두가 완성된다.

만두피 반죽에 수분함유율도 높여 촉촉하고 푸짐하게 들어간 만두소와 더욱 잘 어우러지는 것도 특징이다.

더불어 손으로 빚어낸 듯한 삼면 모양 형태로 만두 아래 부분이 넓적해 군만두, 물만두, 만둣국, 전골 요리 등 다양한 요리로 활용하기에 좋다.

풀무원식품 측은 “‘생왕교자’는 얼리지 않은 재료로 원물 그대로의 풍부한 향과 식감을 그대로 즐길 수 있도록 만든 프리미엄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문혜원 기자 haewoni88@

뉴스웨이 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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