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아이티스 임직원, 연말 사회봉사활동 펼쳐

저소득층 가정에 연탄 나눔 봉사활동

신한아이티스 임직원들이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물했다.

신한금융지주의 자회사인 신한아이타스㈜는 지난 12일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 위치한 백사마을 일대에서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따뜻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한아이타스 임직원 약 150여명과 밥상공동체복지재단 서울연탄은행이 함께 한 이날 행사에서 연탄 2만장을 기부하고, 추운 겨울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면서 어려운 이웃에 연탄 5천장을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신한아이타스 관계자는 “연말 주변의 소외된 이웃의 어려움을 돌아보며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된 것 같다.”며, “신한아이타스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을 다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준 기자 jun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