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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소재부품 분야 기술개발 상황 점검

산업부, 소재부품 분야 기술개발 상황 점검

등록 2015.12.11 16:24

이승재

  기자

11일 ‘통합연구협의회’ 성과발표

정부가 지난 7월부터 시범 추진 중인 소재부품 분야의 협업 연구 상황을 점검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기술평가관리원과 공동으로 11일 ‘소재부품 기술개발 통합연구협의회’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세계일류소재(WPM)과 녹색산업 선도형 이차전지사업 등 산업부 주요 기술개발 사업을 연계하는 초대형 ‘소재부품 협업 프로젝트’다.

산업부는 지난 7월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기판, 이차전지 전극소재, 나노 카본, 전력반도체 소재 등 4대 소재아이템을 중심으로 가치사슬연계형 협의체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총 12개 사업, 32개 과제, 250개 참여기관, 2600여명의 연구인력이 공동으로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다.

현재 4대 소재아이템 별로 기술개발협업, 중장기아이템발굴, 기술개발정보공유 등 3대 중점 추진방향을 설정해 추진 중이다.

이번 성과발표회에서는 4개 아이템별 주요추진 실적과 내년 연구 방향 등이 제시됐다.

김용래 산업부 소재부품정책관은 “상호협력을 통해 소재부품 기술개발에 대한 완성도를 높이고 개발기간을 단축해 타임투마켓에 적기 대응할 수 있게 된다”며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모델을 발굴하고 공동 협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종=이승재 기자 russa88@

뉴스웨이 이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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