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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직 장관 “주한외국기업들과 긴밀히 소통할 것”

윤상직 장관 “주한외국기업들과 긴밀히 소통할 것”

등록 2015.12.11 08:55

이승재

  기자

11일 주한유럽상공회의소 회장 등과 간담회

정부가 주한유럽기업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등 투자 환경 조성과 관련된 정책 방향 설명에 나섰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 회장 및 유럽 주요 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윤장관은 간담회에서 외국인 투자 관련 규제 완화와 제도 개선 등을 통해 한국의 투자 환경이 계속해서 개선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CCK 및 기업 대표들은 한-EU 자유무역협정(FTA)의 원활한 이행과 규제개혁과 관련한 한국 정부의 노력에 감사한다는 말을 전했다. 또 비즈니스 환경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도 요청했다.

윤 장관은 “앞으로도 주한외국기업들과 긴밀히 소통할 것”이라며 “기업애로 사항에 대해서는 관계부처와 협의해 합리적 개선 방안을 마련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ECCK는 주한유럽투자기업의 입장을 대변하고 한-유럽연합(EU) 간 교역 및 투자 등 경제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 2012년 설립됐다.

세종=이승재 기자 russa88@

뉴스웨이 이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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