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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 내며느리’ 김혜리, 심이영에 “또 남자야? 남자를 몇이나 갈아타니”

‘어머님은 내며느리’ 김혜리, 심이영에 “또 남자야? 남자를 몇이나 갈아타니”

등록 2015.12.09 08:55

수정 2015.12.09 09:22

홍미경

  기자

사진 =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영상캡쳐사진 =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영상캡쳐


심이영과 이선호 사이를 오해한 김혜리가 또 다시 패악을 부렸다.

9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극본 이근영, 연출 고흥식) 120회에서는 추경숙(김혜리 분)이 유현주(심이영 분)와 주경민(이선호 분) 사이를 오해하고 폭풍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경숙은 집에 들어온 현주를 붙잡고 “주경민이랑 같이 가니?”라고 묻자 “같이 가는건 아니고요”라고 답했다.

그러자 경숙은 “너 주경민이랑 살림이라도 차릴거야?”라고 몰아붙이면서 “주경민은 수경이랑 결혼할뻔 했던 남자야. 남자가 없어서 주경민이야?”라고 패악을 부렸다.

이에 현주는 “저는 아이를 키워야 하고 경제력이 필요해요”라고 설명하자 경숙은 “이혼한지 얼마나 됐다고 또 남자야, 남자를 몇이나 갈아타니”라고 현주의 마음을 후벼팠다.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뒤바뀐 고부 사이, 며느리로 전락한 시어머니와 그 위로 시어머니로 군림하게 된 며느리가 펼치는 관계 역전을 그린 드라마다. 매주 평일 오전 SBS에서 방송.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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