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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윤아, 옷 자른 뒤 고원희에 “왜 잘랐어” 뻔뻔

[별이되어빛나리]서윤아, 옷 자른 뒤 고원희에 “왜 잘랐어” 뻔뻔

등록 2015.11.27 10:13

정학영

  기자

사진 = KBS2 ‘별이 되어 빛나리’ 영상캡쳐사진 = KBS2 ‘별이 되어 빛나리’ 영상캡쳐


‘별이 되어 빛나리’ 서윤아가 김연경 앞에서 고원희를 모함했다.

27일 오전 방송된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극본 유은하 조소영, 연출 권계홍) 64회에서 윤종현(이하율 분)의 엄마 한복주(김연경 분)가 조봉희(고원희 분)와 서모란(서윤아 분)이 일하는 지비부띠끄를 찾았다.

이날 멀리서 복주를 발견한 모란은 잠시 생각에 잠긴뒤 봉희가 있는 재단실로 들어갔다.

이어 옷을 보고 있는 봉희 앞에서 가위를 들고 옷을 자르기 시작했다. 이에 봉희가 놀라며 “무슨 짓이냐”고 묻자 모란은 “너 이게 무슨 짓이냐. 내가 싫으면 솔직하게 말하지 왜 옷에 손을 대냐”며 오히려 봉희에게 따졌다.

모란은 봉희가 자신을 해하려 하는 광경을 연출해 복주와 지비부띠끄 점장 미순(황금희 분)이 목격하도록 일을 꾸몄다.

모란의 뜻대로 복주와 미순은 열린 문 사이로 두 사람을 목격했다.

한편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온 조봉희가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평일 오전 KBS2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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