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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율, 고원희에 이마키스 “다음엔 더 좋은 걸로 해줄게”

[별이되어빛나리]이하율, 고원희에 이마키스 “다음엔 더 좋은 걸로 해줄게”

등록 2015.11.23 09:47

정학영

  기자

사진 = KBS2 ‘별이 되어 빛나리’ 영상캡쳐사진 = KBS2 ‘별이 되어 빛나리’ 영상캡쳐


‘별이 되어 빛나리’ 이하율이 고원희에게 이마키스를 했다.

23일 오전 방송된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극본 유은하 조소영, 연출 권계홍) 60회에서는 박미순(황금희 분)의 양장점에 합격한 사실을 윤종현(이하율 분)에게 알리는 조봉희(고원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봉희는 종현의 회사 앞 공중전화에서 종현에 전화를 걸어 양장점에 디자이너로 합격했다고 알렸다. 이에 종현은 한걸음에 봉희가 있는 곳으로 달려왔다.

종현은 “얼굴 보고 축하한다고 말하고 싶었다”고 축하 인사를 건넸다. 이에 봉희가 “입으로만 축하하냐”고 하자 종현은 봉희의 이마에 키스했다.

이어 “다음에 더 좋은 걸로 해주겠다”며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봉희는 당황했지만 떨리는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한편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온 조봉희가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평일 오전 KBS2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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