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 와이즈 노벨리아’ 오는 27일 분양

3.3㎡당 1200만원대, 전가구 중소형 구성

‘청계 와이즈 노벨리아’ 조감도. 사진=에이케이네트워크(AK네트워크) 제공

서울 트리플역세권 입지를 자랑하는 동대문구 답십리동에서 전가구 중소형으로 구성된 알짜 아파트가 선을 보인다.

애경그룹의 계열사인 에이케이네트워크(AK네트워크)가 시행하고 한일개발이 시공하는
‘청계 와이즈(Y’Z) 노벨리아’ 아파트가 그 주인공. 이 단지는 오는 27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청계 와이즈 노벨리아’는 지하 2층~지상 20층 2개 동 전용 59~74㎡ 총 99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3.3㎡당 1200만원대부터다.

채광이 좋고 맞통풍에 유리한 판상형 3베이(BAY)를 적용했으며, 넓은 수납공간, 친환경 마감재, 북유럽 감성의 인테리어 등을 적용했다.

이밖에도 홈네트워크시스템, 주방디지털TV, 욕실폰, 무인택배시스템, 주차관제시스템, 출입통제시스템, CCTV 등의 편리한 시스템들이 적용된다.

단지와 바로 맞붙은 곳에 신답초교, 숭인중학교가 있고, 인근에 동대문중학교가 있어 통확환경이 좋다다. 서울시립대, 경희대, 한양대, 건국대 등 서울 상위권 대학교도 가깝다. 국공립어린이집이 단지와 맞붙어 있다.

편의시설로는 단지와 가까운 곳에 청량리 롯데백화점 및 롯데마트, 동대문 홈플러스, 경동시장, 청량리 청과물 도매시장, 마장축산물시장 등이 있다.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도보로 5분 거리에 청계천을 비롯해 중랑천, 간데메공원, 약 2.5km에 달하는 산책로를 갖춘 배봉산, 답십리 근린공원 등 크고 작은 공원과 풍부한 녹지공간이 인접해 있다.

2호선 신답역, 5호선 답십리역, 1호선 및 중앙선을 이용할 수 있는 청량리역 등 트리플 역세권 아파트로 서울 중심지 모든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또 내부순환도로와 동부간선도로를 통해서도 도심 및 시외로의 접근성이 탁월하다. 청량리~신내간 경전철 면목선(예정)으로 교통망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약은 내달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당첨자발표는 9일 예정이다. 또 계약일은 15~1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 예정일은 2017년 10월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광진구 능동 255-4에 있다.

서승범 기자 seo6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