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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원희, 서윤아에 일침 “베끼지 말고 실력으로 살아라”

[별이되어빛나리]고원희, 서윤아에 일침 “베끼지 말고 실력으로 살아라”

등록 2015.11.17 10:03

정학영

  기자

사진 = KBS2 ‘별이 되어 빛나리’ 영상캡쳐사진 = KBS2 ‘별이 되어 빛나리’ 영상캡쳐


‘별이 되어 빛나리’ 고원희가 서윤아에게 일침을 날렸다.

17일 오전 방송된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극본 유은하 조소영, 연출 권계홍) 56회에서는 박미순(황금희 분)의 양장점에 지원한 조봉희(고원희 분)와 서모란(서윤아 분)이 만났다.

이날 모란은 봉희에게 “여기는 아무나 지원하는 곳이 아니다. 대학도 안 나온 네가 감히 여길 지원하는 거냐”고 봉희를 비꼬았다.

이에 봉희는 “너야말로 내가 만든 옷으로 유명세 탔다고 자만하지 마라. 그리고 아무나 오는 곳 맞다”고 지원 자격에 제한이 없음을 알렸다. 이어 “앞으로 남의 것 베끼지 말고 네 실력으로 살아라”라며 모란에게 지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온 조봉희가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평일 오전 KBS2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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