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측은 “리니지 등 주요 게임의 대규모 업데이트와 프로모션을 4분기에 집중하면서 상대적으로 3분기 실적이 전년과 전분기 대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지역별 매출은 국내 1266억원, 북미와 유럽 258억원, 일본 114억원, 대만 89억원을 기록했다. 로열티 수익은 229억원이다.
제품별 매출을 살펴보면 리니지 782억원, 리니지2 156억원, 아이온 168억원, 블레이드앤소울 249억원, 길드워2 207억원, 기타 캐주얼 게임 매출 148억원을 기록했다.
엔씨소프트의 윤재수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주요 지적재산권들의 매출이 견고하고, 모바일과 PC온라인 신작 게임의 출시를 앞두고 있어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진 기자 lej@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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