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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율, 고원희 손 잡고 “데려다 주겠다”

[별이되어빛나리]이하율, 고원희 손 잡고 “데려다 주겠다”

등록 2015.11.04 09:15

정학영

  기자

사진 = KBS2 '별이 되어 빛나리' 영상캡쳐사진 = KBS2 '별이 되어 빛나리' 영상캡쳐


‘별이 되어 빛나리’ 이하율이 고원희와 손을 잡았다.

4일 오전 방송된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극본 유은하 조소영, 연출 권계홍)에서는 윤종현(이하율 분)이 자신의 방에 몰래 들어온 조봉희(고원희 분)를 집에 데려다 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봉희는 종현의 집으로 옷을 배달하다가 그의 방에 들어와 뒤늦게 들어온 그와 만났다. 이어 종현의 모친 한복주(김연경 분)가 들어오자 종현은 급히 봉희를 숨겨줬다.

이후 거실에서 술을 마시는 윤길재(윤주상 분)와 한복주 몰래 집에서 나왔다. 집에서 나온 봉희는 종현에게 “이제 그만 들어가라. 혼자 갈 수 있다”고 하자 종현은 “내가 너를 데려다 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왜 놓치겠냐. 데려다 주겠다”며 봉희의 손을 잡았다.

한편 KBS2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를 배경으로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흘러들어온 조봉희가 거친 삶을 헤쳐나가며 대한민국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평일 오전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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