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에 따르면 두 의원은 이날 사의를 표명했고, 박 대통령이 이를 수용했다. 추가로 다른 정무특보를 위촉할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 의원과 김 의원의 특보직 사퇴는 내년 총선이 6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착수하기 위한 결정으로 풀이된다.
이들은 지난 3월 특보 임명 이래 6개월여 동안 박 대통령을 보좌했으며, 최근 미국 방문길에도 동행했다.
이창희 기자 allnewone@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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