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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남지사, 내년도 '국비 확보' 막바지 총력

이낙연 전남지사, 내년도 '국비 확보' 막바지 총력

등록 2015.10.16 16:30

노상래

  기자

국회 의장단·여야 지도부 만나 도 현안사업 반영 요청

이낙연 전남지사가 16일 국회를 방문, 내년도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국비확보를 위해 김재경 예결위원장과 긴밀한 대화를 나누고 있다.이낙연 전남지사가 16일 국회를 방문, 내년도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국비확보를 위해 김재경 예결위원장과 긴밀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낙연 전남지사가 내년 정부예산안 국회 심의가 시작하는 중요한 시기를 맞아 16일 국회의장단·예결위원장, 여야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를 직접 만나 도 현안사업에 각별한 관심과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 지사는 이날 정의화 국회의장, 이석현 부의장, 김재경 예결위원장, 새누리당 김정훈 정책위의장,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 이종걸 원내대표 등을 차례로 만나 지역 현안사업이 내년도 정부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최대한 반영되도록 협조를 구했다.

주요 건의사업은 △남해안철도(목포~보성) 건설 △광양항 24열 컨테이너크레인 설치 지원 △기능성화학소재 클러스터 구축사업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기반 구축 △동서통합지대 조성 선도 사업 △농산물 해상화물 운송사업 △영산강 환경정화선 건조 △여수~남해 간 도로(동서해저터널) 건설 △백신 글로벌 산업화 기반 구축 등이다.

전남도는 8월 새누리당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한데 이어 오는 26일 새정치민주연합과 예산정책협의회를, 27일 광주·전남 출신 예결위원 등과 간담회를 갖는 등 내년도 예산이 확정될 때까지 여야를 불문하고 정치권과 공조를 강화할 계획이다.

호남 노상래 기자 ro1445@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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