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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재서 기자
등록 :
2015-10-14 09:44

전경련, 진로탐색 멘토링 프로그램 ‘FKI프키데이’ 개최

㈜한화 불꽃프로모션팀, 아시아나항공 승무원 등 주요 기업·기관 임직원이 멘토로 참여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중학생 진로 찾기 프로젝트인 ‘FKI프키데이’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전경련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전경련회관에서 서울 경성중학교 1학년 160명 학생들이 모인 가운데 2015 서울세계불꽃축제 담당 매니저와 승무원·회계사 등 멘토들의 진로탐색 강연이 열렸다.

‘FKI프키데이’는 기업 현장에서 다양한 분야의 실무를 다루는 전경련 회원사 및 업종별 협회 임직원과 전문직업인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진다.

이번 강연은 ▲불꽃축제, 어떻게 기획되고 운영될까(㈜한화) ▲재미있는 승무원의 세계(아시아나항공) ▲금융에 대한 이해(금융투자협회) ▲회계사는 무슨 일을 할까(한국공인회계사회) ▲모바일 서비스의 운영과 분석(LG CNS) 등으로 구성됐다.

현장을 방문한 박찬호 전경련 전무는 학생들에게 “우리나라가 명실상부한 선진국이 되려면 여러분의 활약이 필요하다”면서 “다양한 분야의 멘토들을 만나보고 여러 가지 경험을 해보며 알찬 학창시절을 보내라”고 격려했다.

지난 9월에 이어 학기 중 매달 개최될 ‘FKI프키데이’는 경제계 진로탐색 사업의 일환이다. ▲산업 들여다보기(산업의 특성·현황·전망) ▲직무 파헤치기(기업 내 직무 담당자의 업무와 일상) ▲직업 탐색(전문직업인 특강) 등 3가지 부문으로 진행된다.

당초 월 1회 실시를 계획하였으나 일선 중학교의 요청으로 11월~12월에는 운영횟수가 확대될 예정이라고 전경련 측이 설명했다.

경제계는 전경련이 운영하는 ‘FKI프키데이’ 외에도 각 기업의 산업현장을 견학하는 체험형 프로그램 등 진로교육 사회공헌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2015년 2학기부터 본격 진행됐으며 SM엔터테인먼트의 아티스트 체험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에 이번 학기 중 약 5만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게 된다.

체험형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업들은 생산시설·체험관·연구소·백화점·미술관 등 각종 시설을 활용해 현장견학과 실습체험을 실시한다. 임직원들이 별도 대화 시간을 통해 직접 진로에 대해 조언하기도 한다.

프로그램 내용은 경제계 진로탐색 사업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살펴볼 수 있다.

한편 전경련은 중학생들의 원활한 진로탐색을 돕고자 올 3월 교육부와 중학교 자유학기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차재서 기자 sia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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