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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재서 기자
등록 :
2015-10-11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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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日경단련과 ‘스포츠 교류회’ 가져

경단련 관계자 30여명 10일부터 이틀간 서울 방문

쿠보타 마사카즈 경단련 사무총장과 사무국 임직원 30여명이 전경련회관을 방문한 가운데 전경련회관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전경련 제공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일본 경단련(經團聯)의 쿠보타 마사카즈(久保田 政一)?사무총장과 사무국 임직원?30여명이?10일부터 이틀간 전경련을 방문해 스포츠 교류회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첫날 경단련 일행은 휴전선 비무장지대(DMZ)를 둘러본 뒤?여의도?FKI?타워에 들러 전경련 직원과 함께 간담회와 만찬을 가졌다.

이승철 전경련 부회장은?“한일수교?50년 역사는 경제수교를 통한 공동번영의 역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면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과 2020년 동경 하계올림픽이 연이어 개최되는 만큼?오늘 경단련과 전경련 간의 스포츠 교류회가 양국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예고하는 신호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쿠보타 경단련 사무총장도?“제1회 행사 당시에는 경단련 직원이 전경련 직원 자택에서 숙박하며 한국 문화를 이해하는 등 교류가 친밀했다”고 회상하며 “미국과 유럽 등에도 여러 경제단체들이 있지만?이렇게 양 기관의 임직원들 모두가 강한 신뢰로 연결되어 있는 곳은 전경련뿐이다”라고 답했다.

11일 일요일 오전에 용산 등지에서 풋살과 볼링 등 체육대회를 가진 후 경단련 직원들은 코리아그랜드세일 기간에 맞춰 쇼핑을 한 후 출국했다.?

전경련 관계자는 “한일 양국간 여러 정치적 현안들이 쌓여 있지만?경제계차원에서는 지난?5월 한일경제인회의에 이어?10월말에도 한일 재계회의가 예정되어 있는 등 그 어느 때보다 한일 교류가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차재서 기자 sia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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