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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우리銀 지분’ 중동펀드와 매각 협상, 아직 초기”

금융위 “‘우리銀 지분’ 중동펀드와 매각 협상, 아직 초기”

등록 2015.10.02 14:38

박종준

  기자

매각 위해 MOU 해지 조건 완화

“아직 초기 단계”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는 2일 브리핑에서 우리은행 지분 매각과 관련 ‘중동펀드에 매각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볼수 있느냐’는 질문에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전요섭 금융위 구조개선지원 과장은 “(임종룡) 위원장 말대로 중동펀드의 매각협상 단계는 아직 우리은행의 현황에대한 자료를 보내주고 추가요청 자료를 보내주는 단계다”고 설명했다.

특히 전 과장은 금융위가 이날 MOU 완화를 발표한 것에 대해서는 “아직 어떤 특정 매수자의 인수 가능성을 놓고 우리은행의 MOU 해지를 연계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동펀드에서 이를 요구한적 있느냐?는 질문에 “전혀 그렇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한편 금융당국은 최근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의 아부다비투자공사(ADIC) 등 중동 국부펀드 3곳과 매각협상을 진행 중이다.

박종준 기자 junpark@

뉴스웨이 박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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