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KBO에 따르면 이날까지 690경기를 치른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누적 관객수는 700만9005명으로 집계됐다.
추석인 27일 LG-두산(서울 잠실), KT-넥센(목동), 롯데-엔씨(마산) 등 3개 구장에서 개최된 경기에는 총 2만9536명의 관객들이 찾았다.
국내 프로야구 관중수가 700만명을 돌파한 것은 지난 2012년 이후 3년 만에 처음이다. 2012년에는 역대 최다인 711만6157명이 경기장에 찾았다.
KBO 측은 관중들이 지속 찾는 현 추세가 이어진다면 KBO리그 역대 최다 관객 기록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어진 기자 lej@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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