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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에릭슨, 5G·사물인터넷 협력 MOU 체결

LGU+-에릭슨, 5G·사물인터넷 협력 MOU 체결

등록 2015.09.20 11:48

이어진

  기자

LG유플러스와 에릭슨은 5G와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개발을 목표로 전방위적인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스웨덴 스톡홀름 에릭슨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LG유플러스 김선태 SD본부장과 에릭슨 울프 에발손 최고기술경영자 등 관계자들이 참석,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MOU를 계기로 LG유플러스와 에릭슨은 5G 무선 기술 및 시스템, IoT 인프라, 글로벌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 등의 개발에 나선다.

이번 MOU로 두 회사는5G에 글로벌 표준 지원을 위해 학계, 정부, 업계 지원 활동을 전개하는 동시에, 연구 및 시험, 결과 공유를 포함해 장비 개발 등 광범위한 영역에서 전 방위적인 공동협력 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두 회사는 네트워크 개발 방향에 대한 정례회의를 개최, 포럼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두 회사는 주파수 및 기술전략 수립에 대한 상호 협력을 추진하기로 하고, 5G 관련 표준총회를 비롯한 각종 회의에 참석해 5G 국내 활동을 진행키로 했다.

LG유플러스 김선태 SD본부장은 “LG유플러스 네트워크 플랫폼과 에릭슨의 높은 기술력을 기반으로 차세대 네트워크 진화 청사진을 제시하고 고객에게 기술에서 경험으로 이어지는 놀라운 ICT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진 기자 lej@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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