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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레바논 격돌, 해외파 득실해 승리 장담 어려워

대한민국 레바논 격돌, 해외파 득실해 승리 장담 어려워

등록 2015.09.08 21:45

이어진

  기자

대한민국 레바논. 지난 3일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 대한민국 대 라오스의 경기에서 대한민국 권창훈(22번)이 중거리슛을 성공시킨 뒤 이청용 등 팀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대한민국 레바논. 지난 3일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 대한민국 대 라오스의 경기에서 대한민국 권창훈(22번)이 중거리슛을 성공시킨 뒤 이청용 등 팀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대한민국과 레바논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G조 3차전 경기가 눈앞에 다가온 가운데, 레바논이 경기력이 출중,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레바논 축구대표팀은 대부분 외국 리그에서 뛰고 있을 정도로 경기력이 출중한 것으로 나타났다. 레바논 대표님 주장 로다 안타르는 독일프로축구 프라이부르크, 퀼른 등을 거쳐 2009년부터 중국에서 활양하고 있다.

지난 6월 라오스를 상대로 2-0 승리를 거둘 당시 레바논 대표님 서발로 나온 11명 가운데 해외파가 8명이나 됐다. 골키퍼 아바스 하산은 스웨덴 프로축구 IF 엘프스보리 소속이고 파예즈 샴신은 루마니아 판두리에 몸담고 있다.

수비수 유세프 모하마드는 안타르처럼 프라이부르크, 쾰른 등 독일 무대 경력이 있고 UAE의 알 아흘리에서도 활약했으며 역시 수비를 맡은 조안 오마리는 독일 2부리그 FSV 프랑크푸르트에서 뛰는 선수다.

한편 대한민국과 레바논의 축구 경기는 한국시간으로 8일 저녁 11시 시작된다.

이어진 기자 lej@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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