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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진미 ‘트러플’ 가격 1kg에 300만원 호가

세계 3대 진미 ‘트러플’ 가격 1kg에 300만원 호가

등록 2015.09.08 19:24

수정 2015.09.08 20:16

이어진

  기자

네티즌들 사이에서 트러플이 화제다. '냉장고를 부탁해'./사진=JTBC네티즌들 사이에서 트러플이 화제다. '냉장고를 부탁해'./사진=JTBC

지난 7일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빅뱅 지드래곤의 냉장고 속 식재료 ‘트러플’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트러플은 땅속의 다이아몬드라고 불리는 버섯이다. 한국 산삼과 비유될 정도로 진귀함과 맛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푸아그라(거위 간), 캐비어(철갑상어 알)와 함께 세계 3대 진미로 꼽힌다.

트러플은 재배가 불가능하며 이를 발견해 내기도 어렵다. 일반 버섯과는 달리 땅속 깊은 곳에서만 자라 육안으로는 찾을수 조차 없다. 이 때문에 특별히 훈련된 개나, 돼지의 후각에 의존해 채취한다.

귀한 식재료인 만큼 가격도 어마어마하다. 트러플 품질, 색상에 따라 다르지만 1kg에 300만원 이상을 호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진 기자 lej@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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