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파라다이스는 지난해 소폭 역기저 효과에 지난 6월과 7월 드랍액 역성장이 각각 45.7%, 48.2%였다. 또 마카오의 경우 반부패 정책으로 15개월째 역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지인해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외국인 전용 카지노는 중국 공안 이슈와 위안화 절하 등 악재가 많은 상황”이라면서도 “연말까지 복합리조트 라이센스 발급이나 메르스 소멸에 따른 기술적 반등이 기대돼 단기 트레이딩 관점으로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어 “큰 악재인 중국 공안 이슈는 여전히 진행 중이며 파라다이스와 GKL의 중국 내 VIP프로모터 철수에 따른 마케팅 역량 축소로 실적 악화 우려감 해소는 쉽지 않다”면서 “복합리조트 라이센스를 이미 확보한 업체는 파라다이스와 LOCZ 뿐이며 추가적인 라이센스 발급 수혜주는 GKL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최은화 기자 akacia41@
뉴스웨이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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