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이사장 지동현)는 해외 임상시험 유치 활성화와 국내 유관산업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 프로젝트인 ‘글로벌임상시험혁신센터’를 개소했다고 1일 밝혔다.
센터는 국내외 임상시험 관계자의 네트워킹 및 비즈니스 파트너링을 위한 오픈 커뮤니티이며 해외 임상시험 스폰서 유치와 국내 임상시험 역량을 알리는 플래그십 스토어 역할을 할 전망이다.
또 센터는 한국임상시험산업 발전사와 역량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첨단 ICT 전시 홍보관과 4자 화상회의 시설을 구비한 회의실, 해외 제약기업의 임상시험 투자유치를 위한 인큐베이션 시설 등을 갖췄다.
아울러 임상시험산업통합정보시스템이 구축됐으며 정보를 활용한 국내외 임상시험 관계자 간 연계를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현해 유관산업 동반성장을 유도하게 된다.
지동현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 이사장은 “경쟁이 치열하고 급변하는 임상시험 시장에서 한국이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
뉴스웨이 황재용 기자
hsoul38@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