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기흥’ 단지 내 상가 9월 공급

‘힐스테이트 기흥’ 단지 내 상가 투시도. 사진=에이엠플러스피에프브이기흥

에이엠플러스피에프브이기흥(시행)은 오는 9월 용인 기흥역세권 도시개발구역 2블록 일원에 ‘힐스테이트 기흥’ 단지 내 상가를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기흥’ 단지 내 상가는 지상 1층, 총 25개 점포로 구성됐다. 전용률은 85%로 타 상가보다 보다 넓은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먼저 이 상가는 최근 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눈길을 끈다. 가시성과 접근성이 우수한 스트리트형 구조로 박스형태의 상가에 비해 유동인구 확보가 용이한 구조로 설계됐다. 실제 스트리트형 상가는 고객의 체류시간이 길어져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풍부한 배후수요도 장점이다. 먼저 힐스테이트 기흥’의 입주민 976가구와 기흥역세권 인근 배후수요를 확보했다. 또 상가 바로 앞에 있는 대규모 상업시설의 집객력을 통해 자연스러운 외부수요 유입이 가능할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기흥’ 단지 내 상가는 일반분양 형태가 아닌 각 호실별 공개 경쟁입찰로 분양된다. 공개 경쟁입찰 방식은 미리 내정가격을 정해놓고 그 이상으로 신청을 한 투찰자(금액을 써 입찰한 사람) 중에서 최고가를 쓴 낙찰자에게 낙찰하는 방식이다.

홍보관은 용인 기흥구 구갈동 374-1번지에 있다.

서승범 기자 seo6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