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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12년째 서울 중구 내 소외계층 지원

신한금융그룹, 12년째 서울 중구 내 소외계층 지원

등록 2015.08.21 11:40

박종준

  기자

신한금융그룹 한동우 회장.신한금융그룹 한동우 회장.

신한금융그룹이 12년째 서울 중구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돕고 있어 화제다.

신한금융그룹은 21일 신한금융지주 이신기 부사장 등 임직원들이 서울시 중구 예관동에 위치한 중구청을 방문해 최창식 중구청장에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생계 지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중구청은 소득계층별 생애주기에 따른 복지지원사업인 ‘드림하티’ 를 실시해 오고 있으며, 신한금융그룹은 사업 초기부터 후원하고 있다.

금일 지원한 후원금은 중구 내 독거노인 가정, 한부모 가정,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가정 150가구를 대상으로 매월 5만원의 정기적인 생계비와 여가 생활(일일 나들이) 지원에 쓰여진다.

신한금융그룹은 2004년부터 12년째 중구청의 소외계층을 후원해 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11억 370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해 왔다.

앞서 신한금융그룹은 보건복지부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후원식을 갖고 ‘시원한 여름나기 냉방용품 지원사업’을 실시해 독거노인 종합지원센터에 약 1억6천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 후원금을 통해 무더위에 취약한 저소득 어르신 약 5천여 명이 무사히 더위를 날 수 있도록 선풍기, 여름이불 등의 냉방용품과 여름나기 보양식이 제공됐다.

신한금융지주 관계자는 “지역사회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경제적, 정서적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에 다양한 지원과 관심을 계속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박종준 기자 junpark@

뉴스웨이 박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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