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금융·보험사기 피해예방 UCC 및 카드뉴스 공모전’ 개최

사진=금융감독원 제공

금융감독원은 21일 문화체육관광부 및 12개 금융협회와 함께 ‘금융·보험사기 피해예방 UCC·카드뉴스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주제 및 분야는 금융·보험사기 등의 폐해와 피해 예방법을 알려주는 UCC(동영상)와 카드뉴스 2가지 분야로 대한민국 거주자라면 누구나(단체 4인 이내) 참여할 수 있다.

총 상금은 1330만원으로 부문별 최우수상 1명(최고 300만원), 우수상 2명(최고 200만원), 장려상 3명(최고 100만원) 등 총 12명에게 상금과 금융감독원장 표창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금융감독원, 문화체육관광부, 경찰청, 금융협회, 금융기관 홈페이지 및 모든 생활매체를 통해 대국민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10월 11일까지 이고, 응모방법은 형식에 맞는 영상 또는 이미지 파일을 제작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결과는 오는 10월 30일 금융감독원 홈페이지, 온라인채널 그리고 공모전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이에 금감원 관계자는 “국민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금융·보험사기에 대한 인식과 피해 예방법 등을 국민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금감원은 공모전 오픈 후 더 많은 국민에게 이를 알리고 참여를 높이기 위해 SNS상 ‘시원하게~소문내기’ 이벤트를 진행, 총 100여명에게 팥빙수 교환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경남 기자 secrey9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