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전체 매출은 전년대비 16.6% 증가한 1조3195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7.5% 증가한 1552억원을 기록했다.
SK주식회사 C&C 관계자는 “아태지역과 미주 및 유럽 지역 등 세계 주요 지역에서 메모리 반도체 모듈 제품군 수출을 성공적으로 이뤄냈다“며 “금융과 통신, 제조 등 산업 전반에 걸쳐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사물인터넷 융합 기술과 프리미엄 IT서비스를 통해 생산성 향상과 비용 절감 등이 고객 가치 창출을 이뤄내며 수익성 개선 효과를 봤다”고 말했다.
한편 SK주식회사 C&C는 8월 1일 SK 통합 사업지주회사 출범과 함께 정보통신기술에 기반한 융합 보안 및 물류 시장 진출을 통한 신성장 동력 발굴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사물인터넷과 빅데이터 기술과 정보 및 물리 보안 기술을 결합한 ‘융합 보안 플랫폼’을 개발, 융합보안 서비스 프로바이더로 도약함과 동시에 ‘융합 물류 ICT 플랫폼’에 기반한 물류 BPO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SK주식회사 C&C는 기존 IT서비스 분야에서도 인터넷과 모바일, 고객센터, HTS 등 모든 고객 접점 채널을 하나로 통합한 ‘스마트 채널’을 구현하는 하나대투증권 차세대 시스템 구축 사업 수주를 시작으로 은행과 핀테크를 결합한 ‘인터넷전문은행 플랫폼 및 서비스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어진 기자 lej@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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