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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북한 지뢰도발 사건 9일까지 4차례 대통령에게 보고”

靑 “북한 지뢰도발 사건 9일까지 4차례 대통령에게 보고”

등록 2015.08.12 19:29

서승범

  기자

청와대는 12일 북한 비무장지대(DMZ) 지뢰도발 사건이 발생한 4일부터 9일까지 네차례 사건 진행상황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정치권을 중심으로 북한 지뢰도발 사건을 둘러싼 정부의 늑장·부실 대응 논란이 불거지자 브리핑을 통해 이와 같이 밝혔다.

최초보고는 사건 당일 위기관리센터를 통해 보고가 이뤄졌고, 오전 10시경 대통령에게 보고가 전달됐다.

두 번째는 5일 오후 지뢰가 미상폭발물이거나 유실된 게 아니고 1차 현지조사결과 목함지뢰로 추정되며 확실한 합동조사를 하고 대응책을 강구하겠다는 보고가 전해졌다.

3차 보고는 지난 8일 안보실장 주재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 개최 이후 당일 저녁에 이뤄졌고, 이 때 ‘북한이 매설한 목함지뢰’라는 보고가 대통령에게 전달됐다.

이어 4차 보고는 9일 NSC 상임위 회의에 따른 국방부의 향후 조치 계획 및 세부 결과 보고 등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서승범 기자 seo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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