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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레이븐 성공에 올해 2분기 최대 실적 경신

넷마블, 레이븐 성공에 올해 2분기 최대 실적 경신

등록 2015.08.11 17:05

이어진

  기자

넷마블게임즈가 올해 2분기 레이븐 등 대형 모바일 게임의 성공으로 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11일 넷마블의 주요 주주사인 CJ E&M 실적 자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넷마블은 올해 2분기 매출 2438억원, 영업이익 520억원을 기록, 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각각 전년대비 102.3%, 362.9% 증가한 기록이다.

이 중 해외 모바일 게임 매출은 264억원으로 전년대비 145.8% 증가했다. 해외 매출 비중은 전년대비 1%p 증가한 12%다.

CJ E&M 측은 “레이븐 등 국내 모바일 게임의 견조한 성장 및 해외 모바일 게임 확대로 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며 “마블 퓨터파이트, 글로벌 원빌드 진출 등 모바일 게임 해외 매출 성장이 지속됐다”고 밝혔다.

넷마블은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대형 신작 게임들을 잇달아 선보이며 실적 호조세를 이어갈 방침이다. 하반기 출시될 예정작들은 디즈니 지적재산권(IP)를 활용한 ‘모두의마블 디즈니’, 레이븐 해외 출시, 리니지 IP를 활용한 ‘프로젝트S’ 등 약 30여종의 게임을 국내외에서 출시할 예정이다.

이어진 기자 lej@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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