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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콜피온스 클라우스 마이네 “82년도에 섰던 무대, 잊을 수 없다”

[NW현장] 스콜피온스 클라우스 마이네 “82년도에 섰던 무대, 잊을 수 없다”

등록 2015.08.06 16:36

김아름

  기자

데뷔 50주년 기념 기자회견에 참석중인 스콜피온스./사진=김아름 기자 beautyk85@데뷔 50주년 기념 기자회견에 참석중인 스콜피온스./사진=김아름 기자 beautyk85@


밴드 스콜피온스(Scorpions) 보컬 클라우스 마이네가 50년간의 활동기간 중에 가장 영광스러웠던 순간에 대해 밝혔다.

6일 오후 인천 연수구 송도동 트라이볼에서 록밴드 스콜피언스 데뷔 50주년 기념 기자회견이 개최됐다.

이날 스콜피온스 보컬 클라우스 마이네는 “82년도 무대에서 노래를 할 때의 감정을 아직도 잊을 수 없다. 그 감정, 그 느낌은 여전히 생생하다”고 말했다.

한편 스콜피온스는 독일 출신 그룹으로 지난 1965년 데뷔 이후 ‘스틸 러빙 유(Still Loving You)’ ‘윈드 오브 체인지(Wind Of Change)’ 등의 곡으로 사랑받으며 1억장 이상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중이다. 스콜피온스는 8년만의 내한공연이자 최근 발표한 18번째 정규 스튜디오 앨범 ‘리턴 투 포에버(Return To Forever)’를 이번 ‘2015 인천 펜타포트록페스티벌’을 통해 국내 팬들에게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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