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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엑스타 레이싱팀’ 신들린 팀웍 포디엄 빛나

금호타이어 ‘엑스타 레이싱팀’ 신들린 팀웍 포디엄 빛나

등록 2015.08.02 12:12

윤경현

  기자

정의철 우승, 이데유지 2위 올라...창단 2년만에 챔피언팀 도전

금호타이어가 지난 1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개최된 CJ 슈퍼레이스 5전  ‘나이트 레이스’에서 드라이버들의 신들린 팀웍으로 포디엄 정상을 차지했다. 사진=금호타이어 제공금호타이어가 지난 1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개최된 CJ 슈퍼레이스 5전 ‘나이트 레이스’에서 드라이버들의 신들린 팀웍으로 포디엄 정상을 차지했다. 사진=금호타이어 제공



금호타이어가 지난 1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개최된 CJ 슈퍼레이스 5전 ‘나이트 레이스’에서 드라이버들의 신들린 팀웍으로 포디엄 정상을 차지했다.

금호타이어 레이싱팀 ‘엑스타 레이싱’은 자사의 엑스타(ECSTA) S700을 장착한 정의철은 인제 스피디움 22랩을 41분20초785의 기록으로 달려 시즌 첫 우승을 차지한 것. 엑스타 레이싱팀은 지난해 창단이 무색할 만큼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신예 팀이다.

뿐만 아니라 같은팀 이데 유지가 2위에 등극하면서 새로운 챔피언팀의 도약을 예고했다. 슈퍼6000 클래스는 CJ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의 5개 클래스 중 메인 클래스다.

엑스타 레이싱팀은 지난 5월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도 빗길을 뚫고 우승을 차지했는데 이번에도 결승을 앞두고 경기장에 폭우가 내려 금호타이어가 빗길에 강한 타이어임을 입증했다.

주경태 금호타이어 마케팅담당 상무는 “엑스타 레이싱팀의 우승은 금호타이어 만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정상급 선수들과 만나 시너지를 발휘해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당사 제품을 장착한 팀들과 지속적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기록 경신을 위한 최적의 타이어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강원(인제)=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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