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5일 목요일

  • 서울 12℃

  • 인천 11℃

  • 백령 12℃

  • 춘천 14℃

  • 강릉 20℃

  • 청주 13℃

  • 수원 11℃

  • 안동 16℃

  • 울릉도 16℃

  • 독도 16℃

  • 대전 14℃

  • 전주 16℃

  • 광주 16℃

  • 목포 15℃

  • 여수 17℃

  • 대구 18℃

  • 울산 19℃

  • 창원 18℃

  • 부산 20℃

  • 제주 18℃

국정원, SKT회선 해킹의혹에 “문제없다”

국정원, SKT회선 해킹의혹에 “문제없다”

등록 2015.07.27 19:11

수정 2015.07.27 19:12

최은화

  기자

사진=연합뉴스 제공사진=연합뉴스 제공

국가정보원이 27일 SK텔레콤의 회선 해킹 의혹에 대해 “국정원 자체 실험으로 아무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민식 정보위 소속 새누리당 의원은 이날 “(국정원이)SKT 3개 회선에 대해 해킹을 해 대국민 사찰을 했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이는 명백히 규명됐다”며 “(대상이)내국인이지만 아무 문제가 없는 내국인인 것으로 증명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정원에서 자체 실험하는 번호라는 게 딱 나왔다”며 “국정원 자체의 스마트폰와 이탈리아 ‘해킹팀’회사의 접속 시간이 일치하고, 국정원의 번호로 정확히 나온다”고 말했다.

한편 국정원은 민간인 사찰 의혹에 관한 비공개 회의에서 근거 자료를 제시하며 해명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최은화 기자 akacia41@

뉴스웨이 최은화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