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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경제연구원, 기능성 화장품 소재 기술 세미나 개최

화학경제연구원, 기능성 화장품 소재 기술 세미나 개최

등록 2015.06.29 11:08

차재서

  기자

고기능 화장품 소재 및 기술 트렌드 분석

화학경제연구원(원장 박종우)이 7월24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기능성 화장품 소재 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기능성 화장품 소재 및 기술동향에 대해 살펴보고 이에 따른 첨단 화학소재 응용 및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발표되는 주요의제는 ▲화장품용 기능성 원료 및 신소재 연구 트렌드 ▲미백 화장품용 원료 소재 개발 및 동향 ▲주름개선 항노화 소재 기술 및 발전 방향 ▲자외선 차단 화장품의 최근 동향 및 원료 개발 전망 ▲화장품용 계면활성제 기술 및 첨단 원료 개발 등이다.

이번 행사엔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등 글로벌 100대 화장품 기업부터 한국다우코닝, Merck KGaA 등 원료기업까지 각계 전문가들이 연사로 초청 된다.

세미나 신청은 화학경제연구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3인 이상 동시 접수 시 등록비를 10% 할인해준다.

화학경제연구원 관계자는 “최근 유가 하락과 더불어 중국 신증설, 환율 변동성 등 세계 경제변수의 변화에 따라 한국 석유화학 산업이 위기에 직면했다”면서 “이에 화학업계가 ‘고부가 기술 및 제품’에 초점을 맞춰 스페셜티 산업으로의 진출을 서두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특히 화장품 산업은 고부가 특수소재 분야로 주목받으며 국내외 투자가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면서 “하지만 우리나라는 화장품 원료의 80%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국산화 소재기술이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차재서 기자 sia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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