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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화성바이오밸리 상가용지 경쟁율 최고 33대 1

경기화성바이오밸리 상가용지 경쟁율 최고 33대 1

등록 2015.06.11 17:18

신수정

  기자

풍부한 입주수요 투자자 관심 한몸에

경기화성바이오밸리 조감도. 사진=한화건설 제공.경기화성바이오밸리 조감도. 사진=한화건설 제공.


화성시 마도면에 조성중인 경기화성바이오밸리가 산업용지에 이어 상가용지까지 조기에 성공적으로 분양될 전망이다.

한화도시개발은 11일 산업지원시설용지 및 주차장용지 총 32개 필지에 대해 지난달 26일 분양공고를 시작으로 신청접수기간 내 500건에 가까운 신청접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용지는 평균경쟁률 15대 1, 최고 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필지에 대해 100% 입찰 접수를 완료했다.

제2 서해안고속도로 송산마도IC 주변에 소재한 경기화성바이오밸리는 우수한 입지여건과 산업용지의 성공적 분양에 풍부한 입주수요 등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이번 지원용지 분양의 경우 일반적인 경쟁입찰 방식과 달리 입찰기준가의 115%까지만 입찰 가능하도록 해 과도한 투기방지 및 공공성 확보, 지원단지 조기 활성화 기여 등 긍정적인 호응을 받았다. 낙찰된 32개 필지는 18일부터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신완철 한화도시개발 신규사업단장은 “2016년 경기화성바이오밸리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100개 이상의 기업체가 입주해 약 8000개의 일자리와 1조4000억원의 소득유발효과, 11조 80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를 창출하는 경기남부권 산업축의 성장동력 역할을 할 대규모 산업단지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신수정 기자 christy@

뉴스웨이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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