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의 1분기 연결 영업이익과 지배주주순이익은 각각 1980억원과 121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분기 3467억원 순손실 대비 큰 폭의 턴어라운드에 성공한 것이라는 분석이다.
GS칼텍스의 1분기 매출액은 6조9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3% 급감했으나 영업이익은 3030억원, 순이익은 1609억원으로 SK이노베이션, S-OIL과 함께 강세를 보였다.
박중선 키움증권 연구원은 “1분기에 전년비 171% 급증한 31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며 “담배 재고평가이익이 실적에 도움이 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어 “SMP하락 등에도 발전 자회사들의 순이익은 GS파워가 401억원 GS EPS가 135억원, GS E&R이 30억원으로 양호한 수준이었다”며 “신규 목표주가로 5만2000원을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최은화 기자 akacia41@
뉴스웨이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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