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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한화종합화학·한화토탈 대표이사 부사장 사진=한화 제공
새롭게 출발한 한화종합화학과 한화토탈이 김희철 부사장을 대표이사에 선임했다.
김희철 부사장은 성광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서울대학교 화학공학과에서 학사와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1988년1월 한양화학(현 한화케미칼)에 입사했고 2005년 한화케미칼 경영기획 담당 임원, 2006년 한화첨단소재 자동차 부품소재 사업부장, 2007년 미국 아즈델 법인장, 2011년에는 한화그룹 경영기획실에서 전략팀장을 맡았다.
또한 2012년에는 중국 한화솔라원 대표이사와 독일 한화큐셀 대표이사를 지냈으며 2014년12월부터 한화그룹 유화부문 PMI 팀장을 역임해 왔다.
향후 한화종합화학에서는 홍진수 신임 대표이사와 함께 각자 대표 체제로 회사를 이끌게 되며 김희철 대표는 한화종합화학과 한화토탈의 시너지 및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
차재서 기자 sia0413@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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