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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 19만5939호···사상 최대

지난해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 19만5939호···사상 최대

등록 2015.04.15 13:53

김성배

  기자

지난해 상가, 오피스텔 등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은 총 19만5939호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5만668호로 가장 거래량이 많았고 이어 서울 3만9504호, 부산 2만157호, 인천 1만2834호, 경남 1만900호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상업·업무용 부동산의 인기는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올 1월과 2월 전국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은 각각 1만8322호와 1만6409호로 전년 동기(1월 1만4663호, 2월 1만4952호)보다 각각 25%, 10%가량 늘었다

이는 초저금리 기조에 따른 것으로 판단된다. 상업·업무용 부동산은 매달 시중은행 금리 이상의 월세 수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저금리에 따른 수익형부동산 수요증가 추세가 이어짐에 따라 시장에 공급되는 상가와 오피스텔 등 대표적인 수익형 상품에 실수요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지속될 전망이다”고 내다봤다.

김성배 기자 k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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