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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석유·광물자원公 자원개발 수사 본격 착수

검찰, 석유·광물자원公 자원개발 수사 본격 착수

등록 2015.04.06 16:23

김은경

  기자

해외 자원개발 수사를 진행 중인 검찰의 시선이 한국석유공사, 한국광물자원공사 등에도 쏠리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1부(부장 임관혁)는 강영원 전 석유공사 사장을 감사원이 고발한 사건을 1차 수사 대상으로 꼽고 5일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갔다.

강 전 사장은 캐나다 정유회사 하비스트 계열사인 ‘날(NARL)’을 인수해 회사에 1조 원대 손실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조만간 강 전 사장 등 석유공사 관계자들을 소환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경남기업의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암바토비(니켈) 사업 투자와 관련해 광물자원공사가 특혜를 줬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감사원은 배임 의혹 혐의로 강 전 사장을 고발한 바 있다.


김은경 기자 cr21@

뉴스웨이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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