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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 안심전환대출 취급 비중, 국민은행이 가장 높아

시중은행 안심전환대출 취급 비중, 국민은행이 가장 높아

등록 2015.04.05 13:36

수정 2015.04.05 14:10

손예술

  기자

국민>우리>신한>농협은행 순

시중은행 안심전환대출 취급 비중, 국민은행이 가장 높아 기사의 사진


2차 안심전환대출 신청이 완료된 가운데 시중은행에서는 국민은행의 취급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5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1차 안심전환대출의 은행별 취급 비중을 집계한 결과 국민은행이 가장 높고 우리, 신한, 농협은행 순이다.

1차 신청분은 19조8000억원으로 국민은행은 이중 25.5%인 5조490억원이며 우리은행(13.8%), 신한은행(13.1%), 농협은행(12.8%)이 뒤를 이었다.

지방은행 중에서는 경남은행(1.5%), 부산은행(1.2%), 대구은행(0.9%)순인 것으로 집계됐다.

안심전환대출 비중은 기존 주택담보대출 점유율 구성비와 비슷하게 나타났다. 금융위가 금융감독원의 지난해 9월말 국내은행 유형별 대출채권 잔액 현황을 분석한 결과 주택담보대출 점유율이 가장 높은 곳도 국민은행(24.0%), 우리은행(16.7%), 신한은행(14.7%), 농협은행(13.3%) 순이었다.

한편, 안심전환대출은 1,2차 모두 33조9000억원 34만5000명이 신청했다.

지난 3월 24일부터 27일까지 받은 1차분 안심전환대출은 19조8000억원(18만9000명 신청)이었으며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받은 2차분 대출신청은 14조1000억원(15만6000명 신청)으로 나타났다.

1차분 평균 대출금액 1억500만원이었으며 2차분 평균 대출금액 약 9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손예술 기자 kunst@

뉴스웨이 손예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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