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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안심대출’ 20조 초과땐 내달 15일 대상자 확정

‘2차 안심대출’ 20조 초과땐 내달 15일 대상자 확정

등록 2015.03.30 15:51

김지성

  기자

20조 미달땐 요건 충족자 모두 대상

금융당국이 2차 안심전환대출 신청금액이 20조원을 넘으면 내달 15일 대상자를 확정한다.

금유위원회는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5영업일 간 2차 안심대출 신청을 받아, 신청금액이 20조원을 넘어설지 확인 절차를 통해 최종 대상자를 결정한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신청금액이 20조원을 넘어서면 주택가격이 낮은 순으로 20조원까지만 대상자격을 줄 예정이다.

주택가격 산정은 아파트는 KB부동산 시세를, 아파트 이외는 감정평가 등을 통해 산정된다. 이 중 내달 주택가격이 낮은 순으로 내달 15일 중 대상자를 확정한다.

지원자가 몰리면 주택가격 등을 산정하는 시일이 필요한 만큼, 대출 확정 시점이 더 늦어지게 된다. 대출 실행 시점은 내달 16일 이후 희망대출일이 될 전망이다.

신청금액이 20조원에 미치지 못 하면 전환 요건을 충족하는 모든 사람에게 대상자가 된다. 대상에 포함되지 못한 고객에게는 결과 안내 통지를 따로 보낸다.

금융위 관계자는 “2차분 안심대출은 선착순이 아니므로 대출 신청 현황은 하루 한차례 오후 6시쯤 공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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