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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준호 유진투자證 리서치센터장 “콜라보레이션 통해 리서치 퀄리티 높일 것”

변준호 유진투자證 리서치센터장 “콜라보레이션 통해 리서치 퀄리티 높일 것”

등록 2015.03.25 15:12

김민수

  기자

변준호 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사진=유진투자증권 제공)변준호 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사진=유진투자증권 제공)


유진투자증권이 올해 리서치센터 운영 방침으로 업종간 콜라보레이션 통한 리서치 퀄리티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25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변준호 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금융과 ICT산업의 접목인 핀테크처럼 여러 섹터 애널리스트 간 유기적인 협력을 강화해 다면적이고 입체적인 분석 보고서를 계속해서 발간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실제로 유진투자증권은 지난 1월 핀테크 산업에 대해 금융과 IT, 스몰캡 담당 애널리스트가 협력해 다각도로 분석한 보고서를 낸 바 있다. 이어 최근에는 차량 경량화 이슈와 관련해 자동차, 화학, 철강 담당 애널리스트가 함께 각 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보고서도 발간했다.

변 센터장은 “정보의 홍수라 불릴 만큼 리서치 보고서가 넘쳐나고 있지만, 깊이 있는 분석은 오히려 줄어들고 있다”며 “정교한 분석과정을 거친 정확한 예측을 통해 ‘잘 맞추는 리서치센터’로 거듭나는 것이 올해 목표”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미래산업에 대한 분석도 강화해 가장 먼저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남들이 분석하지 않는 숨겨진 사업이나 창의적 신사업에 대해서도 선제적으로 분석할 계획”이라며 “한 발 빠른 분석을 통해 매력적인 투자기회도 발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변준호 리서치센터장을 비롯해 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의 소속된 애널리스트 15명이 함께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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