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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제 2롯데월드몰 한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될 것”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제 2롯데월드몰 한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될 것”

등록 2015.03.24 12:12

수정 2015.03.24 12:17

윤경현

  기자

제 2롯데월드몰 70층에서 100층 안전기념식 자리 참석...안전을 최우선으로 123층 완공하겠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롯데월드타워&롯데월드몰이 한국을 대표한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윤경현 기자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롯데월드타워&롯데월드몰이 한국을 대표한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윤경현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롯데월드타워&롯데월드몰이 한국을 대표한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4일 신동빈 회장은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롯데월드몰 100층 안전기원식에 참석했다. 신 회장은 100층 안전기원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드디어 100층을 돌파했다”며 “앞으로 안전에 역점을 두어 한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123층까지 완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 회장은 “지금까지 제 2롯데월드몰에 4조원이 투자됐으며 향후 2만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기대되며 지역경제를 넘어 한국경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안전 우려에 대해 신 회장은 “안전 우려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이며 “앞으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롯데그룹은 올해 말께 123층, 555m에 이르는 롯데월드타워 외관 공사를 마무리하고 이후 1년 동안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거쳐 2016년 말 완공할 계획이다.

신동빈 회장은 박춘희 송파구청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신 회장은 “제 2롯데월드몰을 진행할 수 있게 도와준 박준희 송파구청장을 비롯한 송파구민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지난해 48층때 제 2롯데월드몰에 왔다”며 “안전에 대해 걱정했지만 이러한 걱정은 사라지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생산을 유발하고 송파구의 관광특구로 제 2롯데월드몰은 자리매김 할 것”이며 “그룹 차원에서 안전 컨트롤타워를 구축하고 신동빈 회장이 직접 찾아서 송파구에 새로운 관광지역이 될 것이며 옛 선인들의 높은곳에서 멀리 보라는 이유를 알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날 제 2롯데월드몰 100층 안전기원식에는 롯데그룹 및 계열사 임직원, 김을동 국회의원, 박춘희 송파구청장을 비롯해 100여명이 참석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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