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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준·유일호 “차기총선 출마 여부는 아직 말 못해”

유기준·유일호 “차기총선 출마 여부는 아직 말 못해”

등록 2015.03.09 12:17

이창희

  기자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사진=김동민 기자 life@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사진=김동민 기자 life@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와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차기 총선 불출마 여부에 대해 즉각적인 답을 피했다.

유기준 후보자는 9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장관직을 얼마나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 부분에 대해 지금 이 자리에서 말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종배 새누리당 의원이 내년 총선 출마 의사를 묻자 이같이 대답하고 “산적한 해수부 문제를 해결하는 것만도 힘든데 그에 대해 답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피해갔다.

유일호 후보자 역시 같은 입장을 나타냈다.

이날 국토교통위원회가 주관한 청문회에서 유일호 후보자는 총선출마 여부를 아직 결정하지 않았냐는 이미경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의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그는 “현 시점에서 총선 출마 여부와 장관직 계속 수행 여부를 언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면서도 “임기 동안 모든 것을 해결하도록 하겠다”고 말해 10개월 후 사퇴 및 총선출마 가능성을 열어놨다.

이창희 기자 allnewone@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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