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나루역 보타닉 비즈타워’ 상가 4월 분양

마곡나루역 도보 3분 거리···풍부한 유동인구 확보

‘마곡나루역 보타닉 비즈타워’ 오피스 및 상업시설이 내달 분양할 예정이다.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C3-4블록에 들어서는 이 오피스타워는 케이트플래닝이 시행하고 코리아신탁이 자금관리를 담당한다.

지하 4층~지상 12층으로 구성되며 1~3층은 상가, 윗 층으로는 전용 30~35㎡ 오피스 총 240실이 들어선다.

‘마곡나루역 보타닉 비즈타워’가 들어서는 마곡지구는 강서구 마곡·가양동 일대에 조성되는 서울 마지막 대규모 택지개발지구(366만5000㎡)다.

이 단지는 마곡지구 내에서도 가장 우수한 수퍼블럭 최중심 입지로 많은 유동인구를 자랑한다. 마곡지구 내 유일한 환승역인 마곡나루역이 도보 3분 거리에 있어 역 이용객들을 흡수할 수 있다. 또 인근에 보타닉공원, 대우조선해양 등 대기업,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이 있어 수요층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더불어 마곡지구 중앙광장과 특별계획구역에 인접해 추가적인 상권활성화도 기대된다. 개발이 완료되면 약 30만 명에 이르는 막대한 양의 유동인구를 확보할 수 있다.

마곡 수퍼블럭 중심 횡단보도 4거리 코너의 3면 개방형 상가 구성된다. 또 사거리 코너에 있어 사방에서의 가시성과 고객 접근성이 뛰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동측면 보행자전용 조경공간과 2층에 바로 연결되는 옥외계단 설치로 2층 상가의 접근성을 높여 고객 유입을 확대했다. 또 병원 입점을 고려한 대형 엘리베이터와 자주식 주차시스템 설계, 넓은 공개공지 배치로 쇼핑 편의는 물론 개방감과 쾌적함을 높였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마곡지구 중심지에 위치하는 만큼 배후수요가 풍부해 희소성과 투자가치가 뛰어나 많은 투자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상가뿐만 아니라 오피스도 마곡지구 내에서 희소가치가 높아 새로운 투자상품으로 떠오르면서 분양 전부터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마곡나루역 보타닉 비즈타워’ 홍보관은 서울 강서구 등촌동657-4번지(부민서울병원 옆)에 마련된다.

서승범 기자 seo6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