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화성캠퍼스 등 약 15만명 상주···높은 임대수요 기대
우남건설이 시공한 경기 화성시 동탄신도시 ‘우남 퍼스트빌스타’ 오피스텔이 선임대·후분양 방식으로 회사보유분을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난해 9월 완공됐으며, 지하 4층 지상 18층 2개 동 총 1052실 대단지다. 전용 18·20㎡ 등 중소형이 주력이다.
천장형 에어컨 등 전 실에 풀퍼니시드 시스템이 도입됐다. 입주민시설로 코인세탁실, 무인택배 시스템, 골프연습실 등도 마련됐다.
특히, ‘우남 퍼스트빌스타’은 계약즉시 임대수익이 나오는 입주 오피스텔로 주목받는다.
특히 삼성전자 화성캠퍼스와 협력업체 직원 15만여명이 상주해 높은 임대수요층을 형성한 게 주요인으로 풀이된다.
세계 부품연구소인 삼성DSR타워 완공으로 상주인원 약 2만명과 협력업체 약 2만명, 삼성반도체 추가 라인이 증설돼 연구원 인력이 대규모로 유입될 전망이다.
인근 3M, 바텍, 볼보 등 외국투자기업과 협력업체도 계속 입주할 계획으로 풍부한 임대수요층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저금리 시대에 소액 투자처로 제격인 수익형 부동산으로 계약 후 높은 임대수익이 발생해 최근 문의가 부쩍 늘었다”며 “입주가 시작돼 보안상 외부인 출입이 제한돼 사전 예약 후 방문을 원칙으로 한다”고 전했다. 분양과 관련한 상세한 문의는 031-990-8026으로 하면 된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kjs@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