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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3·6·9월 결산법인, 절반은 적자

코스닥 3·6·9월 결산법인, 절반은 적자

등록 2015.03.03 12:20

박지은

  기자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3·6·9월 결산법인들의 절반이 적자 상태인 것으로 조사됐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3월, 6월, 9월 결산법인 20개사의 2014년도 분기·반기 실적(별도기준)을 분석한 결과 8개사가 적자상태인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 3월 결산법인의 2014년도 3분기 영업이익은 76억2277만원으로 조사됐다. 전년 동기 126억원 손실에서 흑자전환한 것.

그러나 개별 상장사 기준으로는 적자를 기록한 회사들이 더 많았다. 3월 결산법인 11개 중 5개가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3S, 바른손, 베리타스, 서울스포츠 등이 전년 동기 대비 적자를 지속했고 제미니투자는 적자로 전환했다.

전체 6월 결산법인의 2014년도 반기 영업이익은 236억원으로 전년 반기에 비해 흑자전환한 것으로 집계됐다.

총 5개 회사 중 아세아텍만 유일하게 적자로 전환했고 양지사, 중앙오션, 효성오앤비는 흑자 폭이 줄었다.

또 전체 9월 결산법의 2014년도 1분기 영업이익은 12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소폭 줄었다. 아이씨디, 인터엠 등이 적자를 기록했고 농우바이오, 한스바이오메드의 영업이익은 소폭 줄었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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