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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 또 사상 최고치 620선 바짝

코스닥지수, 또 사상 최고치 620선 바짝

등록 2015.02.23 17:08

박지은

  기자

코스닥지수가 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620선에 바짝 다가섰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42포인트(1.05%) 오른 615.52포인트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6년 8개월 래 최고치이며, 올해 들어서도 지난 16일날 경신된 610.16포인트를 깨고 가장 높은 수준으로 치솟았다.

시가총액 역시 164조2000억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직전 사상 최고는 지난 16일 기록된 162조6000억원이었다.

올해 일평균 거래대금 역시 2조8500억원으로 전년 1조9700억원 대비 44.7% 증가하며 연간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코스닥시장의 강세는 제약·바이오 종목의 주가 급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시총 2위인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램시마) 조기출시 가능성으로 급등세를 시현하며 지수 상승 견인했다.

이와 함께 그리스발 우려감이 완화됐다는 점도 투자심리를 개선시켰다. 그리스 채무협상 타결 등 대외 불확실성 해소로 외국인 매수세가 나흘 연속 유입되며 안정화된 수급 환경이 조성됐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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