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4일 수요일

  • 서울 13℃

  • 인천 13℃

  • 백령 11℃

  • 춘천 12℃

  • 강릉 11℃

  • 청주 15℃

  • 수원 12℃

  • 안동 10℃

  • 울릉도 13℃

  • 독도 13℃

  • 대전 14℃

  • 전주 13℃

  • 광주 13℃

  • 목포 13℃

  • 여수 14℃

  • 대구 12℃

  • 울산 11℃

  • 창원 12℃

  • 부산 12℃

  • 제주 14℃

S&P, 사우디아라비아 신용등급 전망 ‘부정적’

S&P, 사우디아라비아 신용등급 전망 ‘부정적’

등록 2015.02.10 08:25

조상은

  기자

사우디아라비아의 신용등급 전망이 ‘부정적’으로 하향됐다.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는 9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

S&P는 “원유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사우디아라비아의 경제 상황이 최근의 국제유가 급락으로 불안정해졌다”고 말했다.

이번 조치는 S&P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신용등급 전망을 ‘긍정적’에서 ‘안정적’으로 하향 조정한 지 2개월 만이다.

사우디아라비아는 국내총생산(GDP)에서 원유가 차지하는 비중이 40%에 달한다. 정부 재원의 90%를 원유에 의존하고 있다.

한편 S&P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신용 등급은 4번째로 높은 ‘AA-’로 유지했다.

조상은 기자 cse@

뉴스웨이 조상은 기자

ad

댓글